제목21년 2차 일반공채(여) 서울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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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6개월~1년미만

<필기>

 

저는 집에서 4개월간 공부를 하다가 프랩 24 기숙학원에서 3개월간 공부를 하여 필기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규칙적으로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지만 혼자 공부하다보면 식사시간과 운동시간, 취침시간이 잘 안 지켜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3달간 기숙학원에서 살면서 동선을 최소화하고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6시에 일어나자마자 기숙사 바로 옆에 있는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고, 바로 옆건물에 있는PT장에서 센서를 찍어보는 등으로 순공부시간이 최소 13시간, 최대 15시간정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주 일요일마다 보는 모의고사를 선생님 감독 하에 본 것이 시간 배분하는 연습과 긴장감을 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국사 (60) 영어 (50)

 

22년 부터는 과목이 없어져서 생략하겠습니다.

 

형법(90), 형사소송법 (85)

 

김중근 교수님의 all-in-one 강의로만 공부를 했습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보니 하나라도 제대로 듣자 하는 마음으로 all-in-one 강의만 3개월 동안 듣고 모든 수업 내용을 기본서에 필기하고 외웠습니다. 기본서를 매일 외우고 읽었는데 기본서가 두껍다 보니 1회독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 단권화를 샀습니다. 하지만 단권화를 만들때에도 기본서에 있는 모든 내용이 담겨야 해서 배속을 감고 all-in-one 강의에서 필요한 부분을 듣고 기본서에 있는 내용들이 다 담기도록 단권화 작업을 했습니다. 이후, 단권화를 매일 외우고 기출을 풀었습니다. 기출의 80%는 단권화에 내용이 있어 따로 수업은 안듣고 나머지 20%를 해설지를 보고 단권화에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60일 작전 책을 풀고 모르는 것 위주로 인강을 들었습니다. 기출이나 60일 문제를 풀 때 정답을 맞추는게 중요한게 아닌 4개 지문을 다 아는지 확인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만약에 시간이 부족하면 강의를 다 듣는 것을 목표로 잡지 말고 모든 지문들의 내용이 단권화에 적혀있는지 확인을 한 뒤 단권화의 모든 내용을 머릿속에 넣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출과 60일 작전 강의는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게 시간 배분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신판례 수업은 필수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안듣더라도 기출과 60일 문제들은 무조건 다 풀고 숙지해야 합니다!

 

경찰학(80)

 

강해준 선생님의 기본이론과 심화이론 수업이 김중근 교수님의 all-in-one과 같은 커리큘럼 이었습니다. 경찰학도 형법과 형소법과 마찬가지로 기본서로 수업을 들은 뒤 단권화 작업을 하고 외웠습니다. 경찰학은 단권화에 없는 내용들이 기출에 많이 있어 기출을 풀고 모르는 지문들을 다 표시한 뒤 단권화에 옮겨적었습니다. 경찰학의 경우 자주 개정되어 선생님께서 카페에 개정내용을 수시로 확인하며 개정된 내용을 수업해주시는 특강을 들었습니다.

 

#저는 기본서, 기출, 복습테스트, 60일 작전에서의 내용들을 모두 단권화에 압축하여 시험 1달 전부터는 단권화만 계속 외웠습니다. 단권화를 대략 20번 이상 본 것 같습니다. 물론 특강이나 강의를 안듣는 것이 매우 불안 했지만 일단 가진거라도 완벽하게 숙지하자는 마음으로 늘리는 공부가 아닌 줄이는 공부를 한 것이 단기 합격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체력>

 

이번 여자 서울청은 1달의 준비기간이 있었습니다. 컨디션 관리가 제일 중요했고 가끔 너무 피곤하다 싶으면 쉬었습니다. 다들 매일 나가는데 혼자 안 나가면 불안하겠지만 자기 페이스대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몸상태를 파악하고 운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팔굽혀펴기 (50-10)

 

저는 정자세로 연습을 안 해봐서 학원에 갔을 때 선생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자세를 고치는데 1달을 사용했습니다. 팔꿉치를 완전히 펴야 한다는 것이 고치기 힘들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나는 쭉 펴고 있는데 왜 지적하시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찍어보면 문제점들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미리 정자세로 연습하면 시험장에서 파울을 안 받고 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윗몸일으키기 (50-9)

 

윗몸은 센서 찍는 연습과 평소 윗몸을 하루에 100개 만 하시면 금방 느실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악력 (30-5)

 

악력도 타고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잘 안느는 종목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도넛 악력기나 레인보우 악력기를 사용해서 2점정도는 올랐습니다 ...ㅎ

-100미터 (15.6-9)

 

100미터는 타고난 부분은 있어야 하지만 그래고 부상만 안입게 조심하고 스파이크화를 신으면 기록이 1~2초정도 단축되는 것 같습니다.

 

-1000미터 (10)

 

호흡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호흡만 잘 하시면 10점은 시험장 가면 다 뛰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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