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일반공채(여) 경기남부 합격수기

조회수30

카테고리: 일반공채,2년이상~

경단기 합격 수기

 

수강 패스 : 평생 0원 프리패스권

저는 이전에도 경단기 1년 이용권 등을 사용했지만 2019년부터 평생 0원 프리패스를 사용하여 수강하였습니다. 평생 0원 프리패스를 활용하여 영어의 경우 공단기 이동기 선생님, 경단기 제석강선생님의 하프모의고사를 매일 아침 2회씩 풀었고, 두 선생님의 문법이나 모의고사 등을 최대한 많이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국사는 김준형선생님, 형법/형소법은 김중근 선생님, 경찰학은 강해준 선생님의 모든 기본, 심화, 요약강의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료들을 다 활용했습니다.

특히 프리패스권으로 무료로 지급되는 모의고사 등을 통해 제 위치를 확인하며 공부할 수 있었고 올해 있었던 시험 중 1차에서는 최종불합격을 하였지만 2개월만에 회복하여 다시 2차시험에서도 필기 합격을 하여 최종합격이라는 결과까지 끌어올 수 있었습니다.

1차시험때 경단기 면접반을 수강했던 것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1. 국사 : 김준형

초시생때부터 국사는 오직 김준형선생님.

이해하는데 스토리텔링 꼭 필요한 저는 김준형선생님으로 시작해서 한번도 다른 강사님으로 바꿀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강사님 특강도 들어봤지만 결국 김준형쌤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기본, 심화, 문제풀이 할거 없이 꼼꼼이 설명해주시고 학생들이 좀 더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두문자도 연구해주시고 배경설명을 재미있게 해주셔서 기억하는데 너무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경찰 공부를 시작하고 첫 시험때 다른 과목은 5-60점인데 비해 한국사는 80점?85점?의 고득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시험 직전에 해주시는 동형모의고사와 최종비기는 정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학원 문제도 풀어보았지만 최근 3년간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 국사는 김준형 선생님 동형모의고사와 난이도나 유형이 제일 비슷하고 김준형 선생님 커리큘럼대로 공부하면 절대 고득점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스케줄이 굉장히 많으시고 다른지역도 오가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아는데 매일 수면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수업자료도 철저하게 준비해주시고,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위해 노력해주시는게 보여서 너무 감사합니다.

 

  1. 영어

저는 영어 기본 문법은 안미정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또한 영어는 매일 아침 하프모의고사나 동형모의고사를 풀었는데 이때 최근 문제가 아니더라도 이동기, 제석강, 안미정 선생님의 거의 모든 하프모의고사 시즌 문제는 다 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같은 선생님 문제를 푸는 것도 좋지만 저는 다른 선생님 문제를 풀면서 제가 부족한 부분도 체크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평생 0원 프리패스권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과목이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1. 형법/형소법 : 김중근

저는 모두들 난리가 났다던 20년 1차 형법에서 저는 김중근선생님의 총론강의 덕을 엄청 봤습니다. 공통에 비해 3법이 약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20년 1차에서 형법 85점의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총론난이도가 어마어마했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오히려 형법은 평이하게 느껴졌을 정도였습니다. 법이 저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형법 특히 총론을 김중근 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랐더니 어느 순간 점수가 향상되어있었습니다.

 

형소법의 경우는 서브노트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필기하는 시간을 줄이고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고 필요한 부분이나 암기해야할 사항들을 서브노트에 정리해두었더니 나중에는 그것이 저만의 요약노트가 되어있었고 법이 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브노트를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1. 경찰학 : 강해준 선생님

경찰학의 경우는 저의 애증의 과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황영구선생님으로 시작해서 이해는 되는데 점수가 오르지 않는 현상이 계속 발생해서 강해준 선생님으로 바꾸었습니다.

두문자의 경우는 황영구 선생님의 두문자가 기억에 많이남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성적향상에는 강해준 선생님의 단권화 회독강의를 무한 반복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중이 안될때는 무조건 단권화의 가장 약한 단원 강의를 계속 틀어놓고 들었습니다.

강해준선생님의 시험 직전 특강들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박스특강의 경우 답을 맞추는 것에 초점이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지문들을 O,X로 체크하여 지문 하나하나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이 좋았습니다. 또한 카페를 활용하여서 궁금한 점들은 피드백이 빨리 되었고, 또 공부하다가 힘들 때 고민을 올리면 답변도 해주셔서 멘탈을 잡는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만의 학습방법

저는 제일 중요한 것이 플래너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일 하루 계획도 작성했지만 위클리 플래너도 같이 작성하여 매주 일요일 다음 한주 동안 꼭 해야하는 계획을 따로 잡고 그 계획들을 5개로 쪼개어 미리 작성해 둔 뒤 지키지 못한 계획은 주말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위클리와 데일리플래너를 적절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수험생활이 길어지면 정신적으로 힘들고 루즈해지기 마련인데 하루하루 열심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계획을 세워서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였더니 합격이라는 결과가 따라와주었습니다. 저는 공시기간동안 10권이 넘는 플래너를 작성하였습니다. 일부는 본가에 있어 사진을 첨부하지 못하지만 SNS 공부계정에 매일매일 하루계획 달성을 업로드하여 제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처럼 본인의 공부계획을 업로드하여 달성률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의무감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학습방법은 오답노트입니다. 저는 오답노트를 60일 작전의 4주차부터 작성합니다. 모든 문제의 모든 지문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고 복습을 하다보면 매일 틀리는 지문만 틀린다는 것을 인지한 후로 4주차쯤부터 풀었던 모든 문제들을 복습하는 과정에서 틀린 지문만 포스트잇에 작성하고 그 포스트잇을 붙이는 노트를 만들어서 그 노트를 시험 직전에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