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일반공채(여) 경기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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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기타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21년 2차 채용시험에 합격자입니다.

우선 필기시험준비는 채용을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경단기 프랩 기숙학원에서 시작하여 인강으로 강의를 듣고 개인시간에 복습과 문제를 풀며 해나갔고, 프랩에서 나온 뒤에도 꾸준히 인강을 들으면서 회독을 돌리고 60일 강의와 문제들을 회독했습니다.

필기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면 다 풀립니다. 그러나 계속 기억에 남지는 않습니다. 수험공부, 빠르게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 경찰시험은 머리의 기억으로 남기는 것이 아니라 몸에 체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수단이 회독이 되는 것 이구요. 교수님들이 항상 회독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지만, 모든 것이 똑같듯이 본인이 느끼고 한번이라도 그것이 된다고 경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꾸준하게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제가 했던 방법은 우선 제 수준을 객관적으로 알아야한다고 생각했고, 일주일에 각 과목 1회독을 잡고 각과목의 페이지를 6일로 나눠 정해진 시간안에 빠르게 읽고 그 내용이 머릿속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지 였고, 그 정해진 시간 외에는 기출이나 인강들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은 무조건 경단기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모의고사가 정말 중요합니다. 경찰시험은 빠르게 풀어나가야하고 그 감을 익히는데 모의고사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긴장감을 줄여줍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오다 보면 자신의 목표치가 생기고 욕심이 생깁니다. 그것을 이루려면 시험을 잘 봐야하는 강박이 생기고, 정말 모의고사에서 조차 긴장하는 것을 제가 스스로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 10시 마다 무조건 독서실에 나가 시험을 쳤고, 오답을 하는 습관을 들였었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단기 교수님들의 말씀과 커리큘럼을 따라간다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하실 때 교수님들의 조언들로 본인이 객관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 이라고 확인할 수 있고, 그때그때 드는 불안함과 걱정들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험공부 중에는 시험성적으로 본인이 잘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수님들의 조언들로 공부과정에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자존감을 높이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수험공부에서는 교수님들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교수님들을 선택하되 그 교수님이 하라는 방법대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체력시험은 제가 따로 체력학원을 다녔지만, 각자의 점수가 다르지만 만점을 두고 연습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상을 무조건 조심해야하지만, 목표점수 자체가 당장 이룰 수 있는 점수에 멈춰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본인의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하면 정말 많이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점수까지 더하면 환산점수가 정말 많이 뒤집힙니다. 체력 정말 중요합니다.

 

면접도 경단기 면접학원을 다녔습니다. 면접학원 꼭 다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많은 정보들을 주시기 때문에 처음 면접을 준비하시는 수험생이시면 그냥 믿고 다니시고, 시키는 대로만 열심히 해주신다면 결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면접반을 신청했지만, 정말 다니면서 많이 배우고 연습하고, 짜놓으신 커리귤럼대로만 따라가면 정말 나중에는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몸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터디조원들과 많이 연습하고, 시사주제들도 많이 익히면서 정말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고 배우는 경험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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