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일반공채(남) 서울 합격수기

조회수27

카테고리: 일반공채,6개월~1년미만

저는 7개월의 짧은 수험기간을 가진 초시생입니다. 수능 베이스로 영어 과목은 자신 있었고 나머지 한국사와 3법 과목은 차근차근 경단기 커리큘럼을 열심히 따라갔기에 단기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경단기 상품 활용팁)

 

저는 경단기 평생 0원 프리패스를 이용해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제가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과거에 촬영해놓은 ‘알토란’ 같은 강의들을 제가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경단기 고유의 ‘복습테스트’를 가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넷 강의 특성상 내가 제대로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있는 지, 제대로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지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매주 있는 복습테스트, 1~2개월 마다 있는 정기 테스트가 제가 혼자서 공부할 때 가장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경시생들이 응시하는 ‘경단기 전국 모의고사’를 통해 내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전국 모의고사에서 알려준 분석을 통해 제 학습 플랜을 다시금 재정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단기의 법 과목 선생님들은 모두 뛰어나셨고 숫자 또한 많았기에 저에게 맞는 선생님들의 커리큘럼을 골라서 빠르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영어, 한국사)

 

영어(45): 영어는 경단기 프리패스 안에 속해 있는 공단기 선생님인 ‘이동기 선생님’의 하프 모의고사를 꾸준히 매일 풀었고 영어단어 역시 이동기 선생님의 경찰 영어단어집을 구입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한국사(85): 한국사는 다른 학원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공단기 고종훈 선생님 )

       기본 강의보다 내용이 더 짧은 내용의 핵심 기본 강의를 2번 듣고 필기노트를

       10회독 이상하며 기출 1500제를 5회독 이상 반복했습니다. 기출은 후반부에         가면 갈수록 틀리는 문제 위주로 꼼꼼히 봤습니다.

 

형법(75): 형법은 김중근 선생님을 수강하였고 기본강의, ox강의, 60일 작전 순으로 김중근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는 ‘형법 학설특강’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 커리큘럼은 ‘60일 작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회독수를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싶었지만 김중근 선생님의 말을 믿고 따라간 결과 원했던 점수는 아니지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최신 판례 특강은 반드시 들으시기 바랍니다!

 

형소법(90): 형소법도 김중근 선생님을 수강하였고 기본강의, ox강의, 60일 작전 순으로 김중근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착실히 따라갔습니다. 형소법이라는 과목이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시험에 반드시 나온다고 하신 부분 위주로 따로 저만의 핵심노트를 만들면서 따라갔던 거 같습니다. 또한 서브노트 역시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김중근 선생님의 핵심 강의 내용이 녹아져 있다고 생각해서 시험장까지 들고 간 책입니다.

형소법 역시 선생님이 정리해주시는 최신 판례 특강은 반드시 들으시기 바랍니다.

 

경찰학(85): 경찰학은 강해준 선생님을 수강하였고 기본강의, 심화강의, 60일 작전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제가 수험기간이 짧기 때문에 기출강의는 문제를 풀고 틀린 부분 위주로 들으면서 따라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강해준 선생님의 장점은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 내내 수업에 집중하시는 모습, 중간중간에 동기부여를 해주시는 말씀 등 수험생 신분으로 선생님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찰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기에

두문자 암기법은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서 외우기 쉽게 가르쳐주셔서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삼법 공통) 중근사마 모의고사, 3고모 – 시간이 있다면 이 두 가지 모의고사를 모두 풀고 틀린 부분을 오답노트 하시고 수험장에 들어가시면 더욱이 자신감이 붙을 거 같습니다. 원장님의 말씀대로 힘들고 어렵게 공부하고 들어가야지 나올 때 편안하다는 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학습 계획표)

 

저는 인터넷 강의로 법 과목을 처음 접해봤기 때문에 기본강의를 최대한 빨리 듣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하루에 2가지 법 과목을 일주일에 나눠서 배분하여 기본강의를 1~2개월 사이에 모두 수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문 기출 문제집을 병행하여 시간이 된다면 전체 문제, 시간이 안 된다면 홀수나 짝수 문제만 풀면서 따라갔습니다.

 

경찰학은 수업을 들으며 마지막 수험장에 들고 갈 나만의 요약집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개인노트를 따로 구입해서 그 곳에 선생님이 강조하신 부분, 내가 어려운 부분 등을 정리해서 마지막까지 살을 붙여가며 수험장에 들고 가서 마지막으로 봤습니다.

 

휴식- 공부를 열심히 독하게 해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부가 안 되는 날은 누구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 공부를 한다면 저는 오히려 공부가 잘 되는 날이 왔을 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과감하게 휴식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을 한다거나 술을 마신다거나 하진 않고 동네 산책을 하든 부모님이나 친구들이랑 가볍게 밥을 먹거나 영화 관람 정도는 했습니다.

 

수험생활은 길기 때문에 지치지 않게 관리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학습 노하우)

 

저는 하루에 한 과목을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단 한 과목을 하루종일 한다면 집중력 역시 떨어지고 그 과목을 다시 공부하는 순번이 올 때까지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조금이라도 자신 있는 과목과 자신 없는 과목을 묶어서 공부하고 중간 정도인 과목을 두 가지 묶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유동적으로 학습 플래너를 진행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날에 하지 못한 것이 있다고 밤을 새거나 늦게까지 공부를 해서 다음 날에 지장을 가게 하는 것보다는 못한 부분을 다른 날들에 배분해서 그 한 주내에 목표를 달성한다고 생각하며 긍정적이고 조금은 차분하게 공부 계획을 세운다면 더 즐겁게 공부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경단기 프리패스를 통해서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 수험생분들 다음 시험에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