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1년 2차 일반공채(남) 광주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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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6개월~1년미만

공부기간 : 8개월

 

한국사: 우선 기본서를 사서 기본강의를 우선적으로 들었습니다. 기본강의를 들을 때 처음부터 세부 내용을 외우기 보다는 전체적인 한국사 흐름을 파악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수업은 판서를 중심적으로 하시기 때문에 판서노트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기본강의를 다 다 들은 다음 판서노트 강의를 들었습니다. 판서노트에 모든 중요한 내용, 기출, 기출에는 없지만 나올 수 있는 심화적인 부분 등 모든 부분을 가지고 있어서 판서노트 강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같은 경우에는 휘발성이 강하다 보니 반복하고 또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요약 2분의1 수업까지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강의를 반복하였고 저같은 경우에는 따로 필기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기존의 판서노트가 있기 때문에 저와 잘맞았던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필기하라고 말씀하시는 부분만 보충적으로 추가해서 필기노트위에 표시를 남겼습니다. 판서노트만 완벽히 다 외우고 익힌다면 한국사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기출 사이트에서 시험지를 뽑아서 문제를 풀어보았고 따로 기출 문제집을 사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판서노트만 계속해서 외웠습니다. 시험당일 한국사 문제를 풀었을 때 큰어려움 없이 금방 다 풀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 저는 이동기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영어 기초 베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영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시험의 영어는 달랐습니다. 영어 모의고사를 풀 때 단어나, 문법 파트에서 확실히 알지 못하면 찍어야 할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단어는 3200단어장을 외웠습니다. 양이 많아서 유의어를 세심하게 외우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단어가 많아서 1회독을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었습니다. 계속해서 반복하면서 속도가 붙기 시작했고 하루에 데이 10개 씩 총300개를 외웠습니다. 이동기 선생님의 기본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문법수업만 들었습니다, 문법 300포인트 수업을 들었고 그것만 마스터해도 문법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사설모의고사를 이동기 선생님것 뿐만아니라 다른 사설 모의고사도 구입하여 많이 풀어보았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을 하였고 실전 시험에서는 역시나 영어에서 많은 시간이 투자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어와 생활영어 문법에서 최대한 시간을 아낄려하였고 독해에 많은 투자를 했던 것 같습니다.

 

형법: 저는 김중근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형법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인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록같은 경우에는 단순 암기와 기출을 통해 학습이 가능하지만 총론같은경우에는 기출로만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전에서의 시험은 기출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더욱 더 심화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이론을 통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총론의 내용은 어렵기 때문에 이해를 하기 시작한다면 기출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회독속도도 빨리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중근 선생님은 기본이론 수업은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속 듣고 머리를 계속 굴리다보면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거라 짐작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배속을 1.7배속정도 해서 들었습니다. 강의 속도가 약간 느린 느낌이 있어서 이해가 잘되고 큰 어려움이 없다면 배속해서 들어도 나쁘지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 기본서를 3회독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기출을 계속해서 돌렸고 최신판례를 사서 읽었지만 시험이 코앞이라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정작 시험 당일에서야 최신판례를 꼼꼼히 읽지않았던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최신판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형소법: 형소법 또한 김중근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형소법은 형법보다 이해하기는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형소법같은 경우에는 따로 학설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형법보다는 이해도가 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저는 형소법도 기본이론을 토대로 기본강의에 충실하였습니다. 기본서를 3회독정도하고 그후에 기출을 돌렸습니다. 당일 시험에서는 최신판레와 수사권조정에관한 문제가 많이 나왔었던걸로 기억나는데 개정된 법률을 꼼꼼히 읽고 숙지해야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형법 뿐만아니라 형소법도 판서노트를 구입하여 이를 토대로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필기를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기 때문에 판서노트를 많이 읽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학개론: 저는 강해준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경찰학개론 같은경우에는 암기할것이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휘발성이 너무나도 강했습니다. 수업에서 알려준 두문자를 외웠습니다. 두문자없이 외울려고 해봤는데 소용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조건 두문자로 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찰학개론 점수가 다른 과목보다도 유난히 점수가 떨어졌는데 기본강의와 기본서만 외우려하려는 것이 큰 독이 됐던 것 같습니다. 나중가서 급하게 기출을 돌리려다보니 큰 낭패를 봤던 것 같습니다. 경찰학개론 또한 기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권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권화를 통해서 최대한 기억속에서 오래 남게 만들기 위해서는 회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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