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1차 일반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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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안녕하세요 저는 경찰 일반공채 지원하여 22년 1차에 붙게 되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험기간은 약 1년 6개월이었습니다.
작년 21년 2차에서 필기에서 떨어지고 난후 과목이 바뀌며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빠른시간 내에 적응하여 자리를 잡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였던것 같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저는 형사법은 김중근 교수님, 경찰학은 강해준 교수님, 헌법은 윤우혁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형사법은 강의력이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듣기만 해도 머리속에 박히는 부분이 생긴다는 것이 어마어마한 능력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형사법 같은 경우 반복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다 반복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어떻게 반복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찰학은 제가 아는 선생님 중 가장 열심히 하시며 가장 소통이 잘되는 교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해준선생님 만큼만 공부하면 붙는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정말 많이 실감했고 제가 1년 반 쉬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원동력 이었습니다. 단권화 책은 읽기 편하고 외우기 좋아 경찰학 회독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입니다.

헌법은 짧은 시간내에 했어야해서 막막했습니다. 윤우혁교수님의 기출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라는 말과 함께 기출을 가지고 이론을 정리하고 했습니다. 이부분이 시간을 줄일수 있으며 효과는 너무나 커서 좋았고 여러가지 비슷한 부분들은 한번에 정리해주시는 것이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줄여주셔서 너무나 좋았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같은 경우 일반 중 고등학교 시험과 달리 장기전이며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공부를 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부분을 나눠야 하며 양을 줄여나가 시험 2달전에 빠르게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밑에 독이 깨진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것이 공무원 시험이라 생각했고 육개월전부터 작은 바가지로 물을 채워도 6개월뒤에는 물이 가득 차 있을수가 없습니다.
그럼 6개월~8개월 남은 시점에서 할 수 있는것은 바가지의 크기를 키우면 더 쉽게 물을 채울수 있지 않겠습니까?? 바로 바가지 크기를 키우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내가아는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별해나가며 양을 줄이고 그로인해 회독 횟수를 올리는 것입니다.
저는 정확히 알겠다 싶은것은 넘어가고 애매하거나 모르겠다는 것은 무조건 지문하나하나 옆에 체크를 했습니다. (첫번째는 연필,두번째는 볼펜3가지색, ....나중에는 형광펜)
체크한것만 보다보니 회독도 늘어나고 속도도 붙고 모르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본 기출 강의를 들으며 수없이 회독을 하면서 아는것 모르는것을 구별하며 여러번 본뒤 8421에는 그 부분을 빠르게 회독하며 정리하신다면 충분히 좋은점수를 받을 것입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모의고사 서비스 같은 경우 등수와 현재의 위치를 알 수 있어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을때 활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다시는 잊지 못할 경험에 교수님들과 함께여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최고의 선생님들이셨으며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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