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2차 일반공채 최종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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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순경22년2차 1년2개월입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형사법- 80점
형법 : 저는 주로 기본서를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기본서에 단권화 하면서 12회독이상 했고, 모의고사 치면서 틀렸던 부분 전부 기본서 찾아서 표시해놨습니다. 시험 직전 까지 봐야하는 부분은 인덱스로 표시해서 그 부분만 봤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아끼면서 회독할 수 있었습니다, 기출은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 지와 어떤 부분이 약한지 체크하는 식으로만 활용했고, 책을 보지 않고 오늘 배운 내용 복기해서 머릿속으로 다시 한번 떠올리면서 정리하는 식으로 하루 공부 마무리했습니다.

형소법 : 다른 과목에 비해 양이 적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않았지만, 형사법 고득점을 하려면 형소법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디테일한 부분 놓치지 않으려고 조문집을 활용하기도 하였고, 역시 기본서에 단권화하면서 회독 수 늘렸습니다.


경찰학 – 75점
암기량도 많고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시험 50일 정도 남았을 때는 아침 저녁으로 한 시간 정도 단권화 읽고 밥 먹는 시간이나 이동하는 시간 활용해서 쉬엄쉬엄 읽었습니다. 그 때문에 경찰학은 각 잡고 앉아서 공부한 시간보다 영어단어 외우듯이 짜투리 시간을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경찰학은 어렴풋이 알아서는 풀 수 없는 과목이기 때문에 기본서 기출 ox 등 시간안에 정확하게 푸는 연습 많이 했습니다.

헌법 - 40점
헌법은 다른 과목과 다르게 기출에 단권화를 했습니다. 중복되는 지문없이 양 줄여가는 공부를 많이 했고 계속 회독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는 헌법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고, 헌법은 40점이상만 받자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비율로 따지자면 7일 중 형사법과 경찰학은 3일 헌법은 1일 정도 투자했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모의고사 풀서비스 많이 이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슬럼프가 오거나 공부가 안될 때도 비효율적이지만 꾸역꾸역 책상에 앉아있었습니다. 억지로라도 머리에 때려 넣자는 생각이었고, 대충이라도 훑어보면 내일 되어 다시볼때 또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최대한 책상 앞을 지키는 편이었습니다.
휴무는 딱히 없었고 일주일 중 하루정도는 8시간 순공시간 채웠다면 나머지 시간은 할 거 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요일은 딱히 정해두진 않았으나, 22년 2차 시험 3달 정도 남은 시점에는 쉬는 날 없이 계속 공부했습니다.
평균 공부시간은 10~13시간 정도 였고 루틴 깨지지않게 꾸준히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공부가 잘 된다고 무리하거나 집중이 잘 안된다고 덜 하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현장 모의고사는 꼭 많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 성적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마킹포함 100문제 50~60분안에 끊는다거나, 과목별로 소요시간 확인, 나한테 맞는 과목 푸는 순서를 찾는 등 현장감 익혀보는게 많이 도움 됐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노래나 유튜브처럼 시험 칠 때 생각날 것 같은 요소들은 인강이나 활자 외에 모두 듣거나 보지 않았는데 이 또한 현장 모의고사를 통해 얻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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