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2차 일반공채 최종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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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1) 직렬을 선택한 이유

제복 입는 공무원에 대한 동경과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 좋아서 경찰을 꿈꿨습니다.

2) 총 공부 기간 (20년 11월 - 22년 8월 )

20년 11월에 프리 패스 결제하였고, 전역 후 제대로 된 공부 ( 21년 4월 )를 시작했습니다.

21년 2차, 22년 1차, 2차 총 3차례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3) 경단이와 함께해서 좋았던 점

백광훈 선생님 : 백광훈 선생님이 오시고, 약간 갸우뚱했습니다. 문제들이 검찰 측 느낌이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것이 22년 2차에 적중했습니다. 원래 시험에서 경외시되던 각론 부분, 다양한 시각에서 예상문제를 내주시고 설명해 주신 백광훈 선생님 강의 듣고 그나마 점수를 괜찮게 받았던 것 같습니다.

따로 스터디를 구하셔서 참가했습니다. 조교분들이 잘 챙겨주시고 인강이지만 인강이 아닌 느낌도 받았습니다.

강해준 선생님 : 경찰학 1 타는 강해준 선생님입니다.

기본 + 기출 > 요약 + 심화 > 마무리 커리는 완벽합니다. 간부 합격 출신 선생님답게 세세하게 잘 알고 계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판서는 나중에 식사시간에 판서만 봐도 이해가 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윤우혁 선생님 : 180cm 윤우혁 선생님.

변호사 출신에 변호사시험 문제위원이셔서 믿을만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이야기해 주시는 것도 재밌으시고, 범위가 방대한 헌법을 기출로 단권화해서 마무리 8421 손쉽게 했습니다. 또한, 사법시험공부법을 바탕으로 공부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참 잘해주십니다.

 

4) 하루 루틴 : 월 - 토 : 공부 / 일 : 휴식

월 - 토: 오전 공부 08-12시 / 식사 12-13시 / 오후 공부 13-18시 / 식사 18-19시 / 저녁 공부 19 - 23시

오전 오후 저녁 잠 올 때마다 약 10분씩 낮잠 잤습니다 하루 평균 공부 시간 11-12시간

공부 중 따로 시간 내어 운동은 안 했습니다.

5) 과목 별 공부 방법

모든 과목에서 기본 + 기출 - 요약 + 심화 - 마무리 2달 커리

마무리 2달 공부 중 단권화만 봤고, 단권화 교제에 기출, 모의고사 틀린 부분, 모르는 부분 단권화했습니다.

모든 판서는 받아 적었고, 포스트잇에 다시 한번 요약해서 요약서에 단권화했습니다.

형사법( 65 )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평소에 하던 공부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모의고사는 매달 실시했으며 평균적으로 85점 나왔습니다.

형법 - 처음에 형법을 집중해서 봤습니다. 형법은 나중에 회독을 조금 줄여도 점수가 유지된다는 말을 듣고 형법을 먼저 잡았습니다.

기본적인 부분은 모든 사람이 맞춘다고 생각하여 학설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형소법 - 숫자가 나오기도 하고, - 할 수 있다 / - 해야 한다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기에 마무리 단계에서 회독을 더 많이 늘렸습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들이 많기에 도식화를 해서 공부하면 더 쉽고 편하게 공부가 가능합니다.

경찰학 ( 67.5 )

모의고사에서 평균적으로 85 - 90 나왔습니다. 경찰학 역시 시험에서 너무 어려웠습니다.

판서가 가장 중요한 과목인 것 같습니다.

강해준 선생님 판서가 눈에 바로바로 들어오고, 행정법 부분이 특히 잘 들어왔습니다.

행정소송 심판 등 행정법 판례가 너무 길어 눈에 안 들어오지만, 주로 오답 처리를 위해 바꾸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만 잘 캐치한다면 공부가 수월합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윤우혁선생님 행정법 강의도 찾아서 듣곤 했습니다.

헌법 ( 80 )

가장 자신 있는 과목입니다.

22년 1차 때 65점 받았는데, 공부법이 잘못된 걸 깨달았습니다.

22년 2차 때는 기출만 봤습니다.

1회독 - 틀린 부분만 연필로 체크

2회독 - 또 틀린 부분만 가장 연한 형광펜

3회독 - 또 틀린 부분만 진한 형광펜

4회독 - 또 틀린 부분만 더 진한 형광펜

순서로 맞은 부분은 쳐다도 안 봤습니다. 마지막 8421커리 때는 제일 진한 형광펜만 봤고,

보자마자 아는 문제, 선지가 있거나 마지막 회독 때 표시가 안된 ( 다 아는 ) 페이지는 그냥 풀칠을 해서 보지도 않았습니다. 기출 무한 회독만 한다면 점수 받기가 가장 쉬운 과목입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9) 합격 전략 Key point

단권화

기출, 예상문제 등 틀린 부분을 단권화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저는 책이 깔끔한 걸 좋아해서 형광펜도 색이 연한 것부터 > 진한 순서로 체크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8421 할 때 진한 부분만 보면 되기에 하루에 3과목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8421 때는 한 과목 다 끝내고 다른 과목으로 넘어가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윤우혁 선생님이 사용하신 방법인데, 떨어졌던 두 시험은 파트를 나눠서 보는 방법을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각자가 맞는 방법이 있으니 8421 전 미리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8421 방법이 궁금하면 윤우혁 선생님 강의를 보시면 설명 아주 자세히 해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집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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