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년 컷 합격수기

조회수150

카테고리: 일반공채,6개월~1년미만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7시 반~8시 기상
9시~9시 반 독서실 출석
9시 반~12시 공부
12시~13시 점심
13시~18시 공부 식사
18시~19시 저녁 식사
19시~22시 공부 (체력 학원을 병행 할 때는 19시~20시 공부, 21시~23시 체력 학원)
24시~01시 사이에 취침

체력 학원을 병행 할 때
7시 반~8시 기상
9시~9시 반 독서실 출석
9시 반~12시 공부
12시~13시 점심
13시~18시 공부 식사
18시~19시 저녁 식사
19시~20시 공부
20시~20시 40분 체력 학원으로 이동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경찰학 필기노트 등 공부)
21시~23시 체력 학원
23시 20분~24시 집으로 이동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경찰학 필기노트 등 공부)
01시 취침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헌법 윤우혁T

공부 방법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출 회독이 답입니다. 저는 우혁쌤의 기출 문제집을 여러번 회독하고 기출 강의를 헷갈리는 부분만 찾아서 들었습니다.

처음에 헌법 공부를 시작할 때는 기본서의 목차와 간단한 내용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쭉 읽어봤습니다. 그 후 기출 문제집의 정답 지문과 해설을 3번, 정답이 아닌 지문과 해설을 3번 정도 봤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뒤에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만 찾아서 기출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솔직히 헌법 기본 강의? 일절 듣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우혁쌤이 기출 강의에서 설명를 해주셔서 그걸로 다 커버가 되기에 기본 강의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 참고만 해주시길)


근데 기출을 보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구요?
당연한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또는 2~3번 보고 어떻게 바로 딱 알아차리나요.. 하지만 몇번 반복 하다가 보면 어? 뭔가 알 것 같기도 하고....? 라는 느낌이 들겁니다. 그때부터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의 기출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쭉 올라갈겁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그리고 기출을 보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우혁쌤께서 늘 강조하시죠.. 기출은 푸는게 아니라 지문 하나 하나 왜 맞는지, 왜 틀린지, 어떻게 꼬아서 낼 수 있을지 등 분석하면서 공부 해야한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백번 옳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혁쌤 기출 문제집에 있는 예상 판례도 같이 봐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시험이 60일쯤 남았을 때부터는
진도별 모고 -> 전범위 동형 모고 (헌고모) -> 최신 판례, 조문 특강, 최신 기출 특강을 들었고 파이널 커리를 따라가기 전에는 커리를 앞서 적은 방법(기출 회독, 모르는 부분만 찾아서 강의 듣기)으로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기출 (헷갈렸던 지문만)+최신 판례+조문을 반복했습니다.

경찰학 강해준T

경찰학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기출을 반복해서 본 다음에 필기노트를 반복해서 보는게 그나마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경찰학은 휘발성이 강해서 공부를 하는데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경찰학 또한 처음에 공부를 시작할 때는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서의 목차를 보고 기본서를 빠르게 쭉 훑어봤습니다.
이후에 기출 문제집을 보면서 앞서 말씀드렸던 방법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기출을 본 다음에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만 발췌해서 기본 강의를 들었죠. 다만 총론의 경찰행정법 파트 쪽은 기본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각론 또한 바로 기출을 돌린 다음에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만 요약 강의를 찾아서 들었고, 기본 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강해준쌤의 파이널 커리를 따라가면서 필기노트를 반복해서 봤습니다. (진도별 모의고사, 전범위 모의고사, 엄강모 특강)

시험 막바지에는 에는 필기노트, 진도별 모의고사의 모르거나 헷갈렸던 지문을 반복했던게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저는 전역 후 곧바로 시험을 준비해서 경험이라고는 의무경찰로 복무한 점, 각종 알바 경험 뿐이었는데
오만가지 경험을 최대한 다 끄집어내서 개별 면접 대비로 소지포장단을 정리해놓았습니다.
(물론 부산청 면접은 개별 시간이 너무 짧아서 쓸 시간도 없었고 의경 언급도 하면 안됐었기에 아쉽긴 했습니다..)

집단 면접은 현안에 대해서 예상 주제를 주시는데 그 주제들에 대해서 정책과 저의 생각을 항상 정리해서 두괄식으로 말하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말도 잘 못하고 면접을 그렇게 잘본 것 같지는 않아서 면접에 대해서는 여기까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경제적인 부분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팁을 하나 드리자면 알바랑 병행 하시는 분들은 필기 시험 2개월 전까지만 병행 하시고 막판 2개월은 공부에만 몰빵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막판 2개월만이라도 공부에만 집중해서 빨리 합격하는게 금전적으로도 더 낫지않겠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또 그런 조언을 듣기도 했어서 시험에 올인하기로 결심 후 막판 2개월은 필기 공부에만 초집중했습니다..

이렇게 저만의 방법으로 어려움을 극복해가면서 어떻게든 합격하겠다는 심정으로 정말 간절하게 공부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기출을 반복해서 숙지하고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만 기본 강의 또는 요약 강의를 찾아서 듣는게 핵심입니다.

기본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고, 심화강의를 다 듣고.. 이러면 정말 끝도 없이 늘어집니다.

따라서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기본서의 목차를 훑어본 다음에 기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한번 훑어보십쇼.

그 뒤에 기출 문제집으로 바로 넘어가세요.
그 다음으로는 기출 문제집의 정답 지문과 해설을 3번, 정답이 아닌 지문과 해설을 3번 정도 봤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뒤에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만 찾아서 기본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