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공부는 양보다 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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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반공채,기타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12시에 기상. 점심 먹고 2시까지 책상에 앉음. 관리형 독서실이었기 때문에 100분, 100분,저녁시간, 80분, 100분의 공부시간 순으로 생활했습니다. 집에 와서는 공부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고 폰을 보며 유튜브 시청, 게임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순 공부시간이 남들보다 적긴 하지만 제 성격상 하기 싫을때는 죽어도 집중이 안되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을 때에 집중해서 하는것으로 타협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공부방법과 집중 잘 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저 같이 올빼미 부엉이 저녁형 인간들은 억지로 아침형 인간에 맞추어서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1)형법- 백광훈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백광훈 기본강의 1회독 후>신호진1000제 3~5회독(뒤로 갈수록 틀린거만)>2달 남았을때 신호진+백광훈 60일 > 진모 전모 틀린거는 노트북에 지문 그대로 타이핑해서 마지막까지 보았음 2)경찰학-강해준 이론 강의를 2번정도 들었으나 역시 경찰학은 손으로 때우는거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이번 시험과 저번시험부터는 이론강의를 일절 듣지 않음. 그냥 눈으로 한 단락을 외우고 백지에 써서 표 그대로 외움. 시간은 오래 걸리나 효과 좋음. >60일 남았을때는 진모 전모 풀면서 틀린거는 노트북 타이핑 + 단권화 다시 회독하면서 못 외운 부분만 형광펜 칠함 >다음 회독때는 다른 색으로 형광펜 칠함 > 시험전날에는 하루만에 1회독 할 수 있도록함 3)헌법- 기출+진모전모+타이핑


면접 준비 과정
처음에는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지 못할 정도로 말하는 감자였음. 하지만 그냥 조원들이랑 이야기 나누고 말하는 연습하다 보면 남들 하는거 만큼은 할 수 있게 되었음 매일매일 기사를 찾아보는것이 단체면접에 중요한것같음. 나는 그렇게 하지 안하서 후회가 되는 부분이 있음. 개인면접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준비할 이야기거리가 너무 많이 보여 힘들었지만, 결국 중요 경험 몇가지 준비해놓으면 돌려막기 가능함. 그리고 조원들 경험도 내경험이라 생각하고 비슷한 경험 찾아서 조금바꾸어가면서 준비하면 됨 . 제일 좋은 것은 필기+체력에서 고배수로 합격하는 것이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저는 어릴때부터 늦게 자고 늦게일어나고 잠이 많은 편이라서 생활패턴이 많이 망가져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수험생활 내내 왜 나는 남들처럼 부지런하지 못하고, 일찍일어나지 못할까 자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합격을 하고 나니 깨달은 것은 야행성인 사람은 굳이 그것을 고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가장 집중을 잘 할 수있는 시간대에 하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잠을 적게 자고 몽롱하고 잠오는 상태로 책상에 앉아있을 바에는 잠을 충분히 많이 자고 공부하는 시간에는 집중을 제대로 하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이론 강의를 1~2번 정도 들었다면 이제는 그것들을 내가 익힐차례다. 강의에 의존해서는 그 이론들을 내것으로 만들기 힘들것같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그것이 왜 틀렸는지 생각해보기. -시험전날에 모든 과목 전범위를 다 회독하고 가려면 어떤방법으로 공부를 해야할까?라는 생각한것같습니다. 기출문제도 완전히 아는 것들은 가감히 패스하고 틀린것들을 자꾸 풀어보고, 경찰학은 매번 회독마다 다른 색깔의 형광펜을 써서 외울것들을 줄여갔습니다. -백광훈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조문을 많이 보라고 하십니다. 저는 그것들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조문에는 한단어 단어가 헛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들을 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이론이 이해될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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