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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쉽고 재미있는 형법,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 형사법 안나현
안나현 선생님

안나현 교수님

강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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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제가 전달받아서 올려드려요!)
작성자 경단기 작성일 23.01.09 조회수 317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부산 22년 2차반 경단기에서 교수님기준 왼쪽 맨앞에서 들었던 학생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한건 21년 3월부터였는데 아무것도 모른채 실강 수업을 듣고 시간을 날리다 22년 2차반 개강한 뒤 제대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형법이란 과목은 되게 어려운 말을이 많아 힘든 과목인줄 알았습니다. 기초이론을 들었을때는 듬성듬성 넘어가 공부를 하며 처음으로 세세하게 공부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크게크게 수업해주셨던게 나중에 되어서는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형법이라는 것이 그 파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이것저것으로 연결되어 있었으니까요. 총론과 각론을 한번씩 수업하시고 다시 총론으로 돌아왔을때는 제 자신이 어느 정도로 되어있다라고 생각을 했었던게 물거품이 되어버렸어요. 교수님께서 2회독때 더 자세히 가르쳐주실때 내가 알던 과목이 맞나 느낌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형법총론을 공부할 때에는 시간을 많이 늘려 빠르게 본다라기 보다는 천천히 이론을 본다던지 아니면 내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한거 같습니다. 형법각론에서는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고, 특히 재산죄와 문서죄에서 이 법리가 맞는지에 대해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그러고는 정 이해가 안될때나 맞는지 모를때는 교수님을 찾아가며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다 22년1차 시험을 치고난후 교수님과 상담했을때 이정도 성적이면 2차는 무조건 붙겠다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저도 그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공부하여 이번시험에서 나름대로의 만족은 못했지만 시험에 합격할 점수를 받았습니다.



형법에서 기출도 분명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거기에 형법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중요한거 같습니다. 이번 시험을 기준으로 지문길이가 길어지고 그 만큼의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 단순히 암기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나현 교수님이 수업에서 꼼꼼하고 이해 시켜주실려고 하시는 만큼 이 글을 읽는 수험생분들께서는 단순히 읽고 넘어가는것이 아닌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시면 좋겠고, 또한 모르거나 이해 안되는 부분은 안나현 교수님께 물어보면 친절히 답해주시니 교수님 많이 괴롭혀주세요.



제 자신이 잘하고 있나 잘 모를 때마다 교수님께 상담을 했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제가 공부를 함에 있어 제일 많이 믿고 의지한 분은 교수님 같습니다. 이제 합격해서 자주보기는 힘들지만 가끔씩 찾아 뵙겠습니다. 너무 열심히 잘 할려고 하시지 마시고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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