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기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2차 일반공채 서울청 최종합격자입니다.

저는 미정쌤 수업을 듣기 전에는 영문법은 1도 몰랐었습니다. 미정쌤 오티를 들으니 문법마스터부터 시작해서 독해마스터까지 단계적으로 배워가는 커리큘럼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맨 처음 과정인 문법마스터를 강조하시는 부분을 듣고 문법이 약한 저에게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반 수업인 문법마스터 시간이 되면 항상 앞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업에 몰입도 잘되고 영어라는 과목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면 항상 그날 배운 부분은 복습을 철저히 했습니다. 교수님이 칠판에 그려주신 그림까지 따라 그려보고 영어 두문자를 만드는 등 혼자 다시 배운내용을 되새겼습니다. 기본반이 종강하고도 왠지모르게 부족함을 느껴 구문마스터 수업을 따라가면서 다시 문법마스터를 인강으로 들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문법마스터 강의만 적어도 4번 이상은 들은 것 같습니다.

기초강의에서 탄탄히 갈고 닦고나니 영어점수는 80점 밑으로 거의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공부에 있어서 다른과목에 좀더 신경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심화 기출반에서는 수업과 동시에 하프를 꾸준히 풀면서 틀리는 부분 중심으로 정리해 나갔습니다. 기본반에서 심화반, 기출반, 60일 작전까지오면서 공통과목의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법과목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기본반에서 공통과목을 어느정도 틀을 잡고 합격권은 아니더라도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게 만드는 것이 단기 합격의 비법인 것같습니다. 

저처럼 문법이 약하신 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여지없이 미정쌤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