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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200% 암기과목으로만 느껴지던 부담스러운 경찰학!
작성자 작성일 18.06.29 조회수 1,604

 


  경찰학개론을 처음 접해보시는 분이라면, 전부 외울 것만 가득하여 짜증이 나실 수도  있고


강사님들 조차 암기하는 부분에 있어 엄청 강조를 하시고, 이를 위해 두문자를 만들어주시기도 하지만,


수험적인 본질적인 내용만큼이나 많아지는 두문자에 "이건 도대체 왜 배우는거지?" 하는 의구심과 함께 반감까지 들게 하는


국사 다음으로 정말 암기할 것이 많은 과목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경찰학을 처음 접했을 때 위와 같은 감정을 느꼈었지만, 강해준 쌤의 강의를 듣고난 후 "아 이 과목이 


그렇게 딱딱한 과목만은 아니였구나", "이런식으로 이해하면서 암기할 수 도 있구나" 더 나아가 어느 정도 과목에 대한


거부감까지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선 쌤 강의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18년 1차 시험 전 타 강사님의 강의 기본 심화를 모두 듣고 혼자 책을 읽으며


공부하다가 시험 전 족집게? 강의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시험 전 중요사항에 대해 한번 되짚어주시는 강의를


무료로 배포해주시길래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헌데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제가 타 강의에서 한번도 배워본 적 없고, 강조되지도 않던 부분들에 대해서 강조를 하시길래,


"아 이거 너무 지협적인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내용도 많지 않고, 너무나 적극적으로 강조를 하시길래


해당 부분에 대해 학습을 한 후에 시험장을 갔습니다.


 


그런데 거짓말 같이, 집어주셨던 내용들 위주로 출제 되었고, 하물며 해준쌤을 통해 처음 알게된


범인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에 대한 내용들이 강조하시던 그대로 시험에 출제되었기에 아니 놀랄 수가 없었습니다.


 


전 이 시험 이후로 해준쌤 강의를 듣게 되었고, 만족도 또한 너무 좋았으며, 이런 좋은 이벤트가 진행되기에, 


부족했던 개념을 한번 더 리마인드 시키는 차원에서 기본 강의를 1.5배속으로 하루에 3~4시간 들어


일주일 정도의 기간에 다시 한번 완강하고, 강해준 선생님만의 장점에 대해 몇가지 서술한 후 글을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강의명 : [기본]경단기 경찰학 성장률 1위 강해준 심화개념+법령기초(18' 2차대비)_강해준)


 


 


1) 철저한 분류와 이해 중심에 더해지는 두문자!


  앞에서도 말씀드렸 듯이 경찰학개론은 암기할 내용이 어떠한 과목보다도 많은 과목입니다. 


그래서 학습 시 이를 극복해보고자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두문자를 따주시죠


하지만 두문자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극소수의 문제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 두문자를 기반으로


그 해당 내용까지 읽어봐야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리하여 결국엔 두문자는 두문자대로 외워야 하고, 그 내용은 내용대로 익히는데 시간을 투자하며,


어떠한 부분은 두문자만 제공해주시고 내용은 개인에게 맡기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중요도의 강약조절없이


해당 주제에 대해 다 봐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점에 있어 위와 같은 방법이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개인적으로 공부를 많이 해본 사람도


아니고, 수험적인 부분에 있어 어떠한 것이 더 중요한지 판별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수험공부를 해보았지만, 흔히 말하는 가성비는 별로 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해준 선생님 강의를 접하면서 기존에 갖고 있던 경찰학개론에 대한 위와 같은 인식이 변하고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지만(공부가 즐거우신 분은 없으시겠죠?ㅠㅠㅎ) 고통스러운 학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정말 빛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ㄱ) 철저한 분류


     각 내용별 중요한 내용을 A~C 등급으로 구분지어, 강약 조절을 해주시고, 그 구분된 등급 내에서도 특히 중요한 내용만을


    다시 선별하여 어떤 것에 집중을 해야되는지 명확히 일러주십니다. 물론 다 읽고 학습해야되는건 동일하지만, 어디에 힘을


   실어야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ㄴ) 이해중심


    일반적인 내용이나 경찰수험생이라면 관심이 있을만한 내용을 토대로 이해중심적 설명을 해주시기에, 재미도 있고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하는 부분에 있어 훨씬 수월하고 기억도 오래 간다고 생각합니다. 


   몇가지 강해준 선생님의 교수법에 대해 나열을 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시보 대상은 왜 경정 이하의 공무원을 신규채용 할 때 일까?


     →현 경찰 신규채용 제도를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행정고시 특채(경정), 로스쿨 특채(경감), 경간부(경위)......


        순경 일반채용


     ▶ 경찰을 정말 자신의 꿈으로 생각하는 수험생이라면 위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있으며 관심도 있을 것이다


        막연히 "해당 내용에서 제한 되는 계급은 ○○이다" 이렇게 설명하는 것보다 이와 같은 친숙하고 논리적 연계가 가능한


       부분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 높이고 기억도 오래가게 해준다.


 


     (2) 지청장은 치안정감, 치안감, 경무관, 경찰서장은 경무관, 총경, 경정에 대해 설명해주실 때 일반적인 해당 직위에 


          계급은 볼드체이며, 예외적인 경우는 볼드체를 앞뒤로 하고 있는 계급이다


     → 그러므로 서울,부산,인천, 경기남부 같은 대한민국의 주요도시지청장은 치안정감


        일반적인 경우는 치안감! 만일 치안감이 부족할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하여 경무관도 될 수 있다.


      ▶ 위와 같이 일반적 논리적 구조를 형성해주어, 막연히 외워야되는 계급들을 보다 쉽게 외울 수 있게 해주고 예외적인


          부분까지 케어를 해주시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다. 해당 파트 뿐만 아니라 이제 계급에 대한 내용도 막연한 암기가 아니


          다!


  ㄷ) 적절한 두문자


    경찰학 학습 중 가장 부담스러웠던 것은 두문자는 두문자대로, 그 내용은 그 내용대로 파악하여 양이 쓸데없이 증가하는


   측면이 없지 않다. 또한 해당 학습 내용과 상관도 없이, 두문자가 너무 길어지고 뭔가 말이 되게끔 하기 위해 가끔 조사들과


   쓸데없는 단어들이 들어가고, 일률성 없이 한 부분에서는 두 글자가 들어가 오히려 더 헷갈리게 하는 경우도 있다.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나에게 두문자는 한 주제 안에서 많은 내용을 다룰 때 빠르고, 보다 쉽게 연상하기 위한 도구


   라 생각한다. 헌데 지나치게 앞에 나열한 것 같이 두문자를 활용한다면 오히려 더 독이되는 것 같다.


   물론 해준 쌤 두문자에도 연관성이 있거나, 두문자의 일률성 있거나, 쓸데 없는 단어를 넣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말 거의 없다시피하며 논리적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해가 될만한 곳에 최소화하여 사용한다.


  예는 아래와 같은 것이 있다.


   (1) 강제면직 中 징계위원회 동의 필요 or 불필요


     필요 : 대기명령자 기대 이하, 성실성 결여, 성격 결함


     불필요 : 폐직, 과원, 직무미복귀, 필수자격증 상실


     → 불필요한 경우는 대체로 객관적 상황일 때, 필요한 경우는 주관적인 요소가 투영되는 상황일 때


      ▶ 위와 같이 어느 정도 논리 기준점을 제시하여 분류도 더 명확하게 나누어 주고 학습 이해에 도움을 준다.


          해당 부분 같은 경우들이 다소 존재하는데 이는 두문자를 따서 외우는 것보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두문자의 수는 줄이고, 보다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오래된 장기기억에 남기기에는 더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2) 정확한 발음과 적절한 러닝타임


  정확한 발음으로 인해 1.5 ~ 2.0 배속 재생을 해도 내용이 익숙하다면, 귀에 쏙쏙 때려 박히는 장점이 있고


  한 커리당 강의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재수강하며 복습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적절한 러닝타임 조절로 평균 한 45분 정도?로 적당히 끊어주시는 센스 덕분에 효과적인 시간 배분과 


  다소 길어져 지침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3) 적절한 조언


  수험생에게 적절한 조언으로, 힘을 복 돋아 준다. 입에 발린 감언이설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감정을 전달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지극히 주관적임) 분명 이어지는 강의 속에 본인도 힘드실텐데,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웃으며 


 "기지개 한편 켜고 갑시다~", "이제 진짜 끝나가요" 등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정말 힘이 될 때가 많았던 것 같다.


  물론 전 실강은 아니고 랜선을 통해 느낀 감정입니다.


 


4) 5G급 질의응답


  궁금한 점이 생겼을 시 빠른 시일 내에 그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은 것은 수험생 모두가 동일할 것이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 카페(https://cafe.naver.com/khjpolice)를 통해 정말 빠르고 질 높은 답변을 제공해주신다.


  과목 상관 없이 질의응답을 하다보면 분명 사람이 쓴 것 같긴한데 매크로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을 때가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해준쌤은 정말 친절하고 세심하게 답변을 하나하나 달아주시는 게 느껴진다.


 


이로써 제가 느낀 점에 대해 모두 나열해보았는데요.


사람마다 학습하는 방법이 다르고, 느끼는 바가 다르므로 개인에게 맞는 선생님 또한 다를 것입니다.


타 선생님들도 또한 분명 훌륭하시고, 좋은 선생님들이시지만, 저는 강해준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위와 같은 장점들이


저에게는 학습하는데에 있어 더욱이 효율적이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정지어 타 교수님을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느낀 바를 비교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서술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으신 분들이 자기 앞날을 결정하는데 있어 타인의 말만 믿고 하시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의 작은 의견이 본인에게 맞다 싶으시면 강해준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황하게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모두가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찰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다!


 


P.S. 주신다면 전 경단기 포인트를 받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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